장석웅 전교조 위원장 10만인클럽 특강 2부

"전교조가 존재감이 커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존재감이 가장 컸던 때는 시국선언, 정당 후원금 관련 탄압받았을 때다. 반갑지 않다."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45번째 10만인 클럽 특강. "투쟁일변도 노선에서 탈피하겠다고 했는데 이와 관련 '이미지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과 '존재감이 없어졌다'는 평이 있는데"라는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의 질문에 대한 장석웅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의 답변이다.



지난 1월 제15대 전교조 위원장으로 당선된 장석웅 위원장은 취임 이후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투쟁일변도에서 벗어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활동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또한 그동안 전교조와 대립각을 세워오던 교육과학기술부와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상견례'를 하기도 했다.

이 동영상은 장석웅 전교조 위원장의 10만인클럽 특강 2부를 담고 있다.

ⓒ김윤상 | 2011.05.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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