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공사 원청건설사, 인력과 장비 예산 2조원 가로채"

15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4대강 작업일보를 통한 인력, 장비 투입실태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순철 경실련 기획총무실장, 김호중 건설노조 수석부위원장, 김성달 경실련 부동산국책사업팀장, 박대규 건설노조 건설기계분과위원장, 고계현 경실련 사무총장, 김헌동 아파트값거품빼기 운동본부장, 송찬흡 건설노조 대구경북 건설기계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4대강 공사 현장에서 인력과 장비에 투입되어야 할 2조원 가량을 원청건설사가 가로채고 있다며, 이로인해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동영상은 '4대강 작업일보를 통한 인력 장비 투입실태 발표 기자회견'의 전체영상을 담고있다.

| 2011.02.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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