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의 습격(?)

구미시 동락공원에 나타난 까치 한 마리가 사람 겁낼 줄도 모르고 바짝 다가와서 사람인 내가 오히려 더 무서워했답니다. (^^)
남달리 가방끈에 관심이 많은 까치는 단단하고 뾰족한 부리로 쉴 새 없이 콕콕콕 찍어댑니다. 이 녀석이 왜 우리 곁에 왔을까? 행운이라고 해도 될까요?

ⓒ손현희 | 2010.07.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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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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