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 스님 10만인클럽 특강 1부

이명박 정부 출범 2년. 명진 스님이 한국 사회에 던진 화두는 '자기 성찰'이었다.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의 주지를 맡고 있는 명진 스님은 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10만인 클럽 특강'에서 자기 성찰이 상실된 이명박 정부의 여러 사례를 지적하며 성찰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스님은 이날 강의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사정없이 따귀를 갈기는 것이 불가의 자비이고 내가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것 역시 엄청난 자비"라며 그간 이명박 정부에 서슴없는 비판을 해온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종호 | 2010.02.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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