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사퇴 "대체 뭘 하라는 건지..."

MBC 최대 주주인 방문진은 8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로운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임시 이사회에서는 김우룡 이사장을 비롯해 여당 추천 방문진 이사 6명과 엄기영 MBC 사장이 참석했다. 그러나 야당 측 이사인 정상모, 한상혁, 고진 이사 3명은 불참했다.

이사회 직후 엄기영 MBC 사장은 방문진 이사진의 임원 후보 결의에 반대하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김윤상 | 2010.02.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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