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 부치고 살데 있나?" 공선옥의 눈물

3일 오후 민주당에서 '뉴타운 재개발 주민의 눈물, 민주당에 외친다' 라는 이름으로 주최한 뉴타운과 재개발 주민의 사례 발표 대회에 소설가 공선옥씨가 마지막 연사로 나섰다. 공선옥씨는 약 15명의 주민들의 발언을 듣고난 후 눈물을 흘리며 "서울은 지금 전쟁터다. 어디 정 부치고 살 곳"이 있나며 소감을 밝혔다.

ⓒ김호중 | 2009.02.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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