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많이 양보했다. 오늘 협상 결렬되면..."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오늘 2시에 만약 협상이 결렬되면 그때부터는 국회의장이 이제는 결심을 더 늦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홍 원내대표는 "많이 양보했다"면서 "그러나 민주당이 그 협상안까지 받아주지 않는다면 이제는 국민들이 한나라당의 입장을 이해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정호 | 2009.01.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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