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표 "독사과에서 주사기만 빼고 먹으라고..."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비판하는 전국의 17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옥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김종훈 본부장이 발표한 추가 협상 결과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상표 국민건강수의사연대 정책국장은 "정부가 추가협의를 도대체 뭘 했는지 아무리 뒤져봐도 한 게 없다"며 "우리 정부는 사과에 독극물을 주사해 놓고 주사기를 뺏으니 먹으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윤상 | 2008.05.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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