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사인회에 40대 아저씨들도 오세요"

묘한 중독성을 가진 원더걸스의 '텔미'를 즉석에서 불러달라고 요청하지는 못했다.
워낙 바쁜 스케줄에 쫓기고 있고 인터뷰 마저도 저녁 6시가 넘는 시간에 시작된 탓에
내색을 안했지만 간간히 지친 표정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원더걸스는
지금이 마냥 행복하다. 누군가의 휴대폰 벨소리가 '텔미'이거나 그 노래를 듣고 미소
짓는 사람들의 표정만으로도 이들은 행복하다고 입을 모으기 때문이다.

JYP사무실 댄스 연습실에서 만난 원더걸스. 이들의 뮤직비디오에 인터뷰 내용을 편집, 구성했다.

| 2007.11.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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