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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맨 오브 라만차> 덕분에 성장한 부분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이전에는 좀 전전긍긍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감정적으로 ‘이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하지’하는 걱정이랑 긴장도 공연 끝날 때까지 계속 했고요. 이상하게 이 작품은 대극장, 큰 작품인데도 부담과 걱정과는 별개로 ‘이젠 좀 여유가 생겼구나’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조금씩 내려놓을 수 있는 법을 배우고 있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저를 믿어 주시고 항상 지지해 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하죠."

ⓒ곽우신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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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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