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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산

14일 오후 2시 아산시 공설봉안당에서 열린 한국전쟁전후 민간인집단희생 아산시 배방읍 유해 안치식에서 유가족인 장선식(93, 왼쪽)씨와 그의 손자인 맹주철(오른쪽)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장씨의 시어머니인 고인 이내정씨는 설화산에서 희생됐다.

ⓒ심규상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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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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