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보는 강 건너 논들이 더할 나위 없는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띄엄띄엄 하얀 비닐로 감싸놓은 소먹이용 풀 더미들이 다른 우주의 비행선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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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이라 믿는 하루가 또 찾아왔습니다. 하루하루를 행복으로 엮으며 짓는 삶을 그분과 함께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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