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형 유방' 진단을 받은 아들에게 그 후로 수영대신 옷을 벗지 않아도 되는 태권도와 검도를 차례로 보냈다. 아들도 운동하면 좋아질 수 있다는 말에 적극적이지는 않아도 꾸준히 도장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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