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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쓴오이로 불리는 여주는 피를 맑게 하고, 당뇨를 치료하는데 좋은 채소다. 올해 처음 심었는데 꽃만 피더니만 본격적으로 열매들이 맺히기 시작한다,

ⓒ김민수201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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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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