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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고 학부모들

6월 29일 서산 호수공원을 찾은 안산 단원고 2학년 6반 학무모들 중에는 서산 출신 아빠도 한 명 있었다. 아들과 함께 고향의 호수공원에서 뛰놀았던 추억을 얘기히며 다시는 호수공원을 찾지 못할 것 같다는 말도 했다.

ⓒ안인철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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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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