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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손병호

"첫째 딸은 아내를 닮았고 둘째는 저를 닮았다. 무용의 느낌이 첫째 딸에게 있다면 둘째 딸은 저를 닮아 활달하고 말을 잘 한다. 무용과 연기를 한다면 찬성이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밀어줄 수는 없다. 자기가 알아서 전공을 개척해야 한다."

ⓒ박정환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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