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에 걸친 여행이 끝날 무렵 엉덩이 부분이 다 해진 바지.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 근처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차한 에이틴 휠러들.(아래) 화물칸 뒤에 운전기사를 구한다는 문구와 연락처가 눈에 띈다. 대륙횡단 트럭 운전기사 광고를 볼 때마다 지원하고 싶은 욕구가 발동했다.
ⓒ김창엽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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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6학년에 진입. 그러나 정신 연령은 여전히 딱 열살 수준. 역마살을 주체할 수 없어 2006~2007년 북미에서 승차 유랑인 생활하기도. 농부이며 시골 복덕방 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