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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spilits)

밀양 화악산 공사현장에 오른 밀양 어르신

지난 9년 동안, 밀양의 어르신들은 “이거는 절대 안 된다! 안돼!” 나무를 껴안으며 몸으로 전기톱을 막았고, 지팡이 하나에 의지해 산을 깎아 내는 포크레인을 멈춰 서게 했다.

ⓒ나눔문화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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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사회운동단체 <나눔문화>에서 사회행동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www.nan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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