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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이란 '침대축구'

이란 축구대표팀의 쇼자에이가가 18일 저녁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의 경기에서 볼을 다투다 넘어진 뒤 고의적으로 그라운드에 앉아 시간을 지연하고 있다.

ⓒ유성호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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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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