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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정리해고사태

"강제철거 안돼!" 분향소 지키는 김정우 지부장

8일 오전 서울 중구청 철거반이 덕수궁 대한문앞 쌍용자동차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강제철거할 예정인 가운데 김정우 쌍용차노조 지부장이 분향소를 지키고 있다.
김 지부장은 철거작업에 투입된 공무원과 용역들에게 "여기는 상갓집입니다. 당신들은 돈 몇 푼 벌기위해 나왔지만, 우리는 뼈를 묻으려한다. 돌아가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권우성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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