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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9일 저녁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입구 도로를 봉쇄한 경찰이 최루액과 파란 색소를 섞은 물대포(살수차)와 체포조를 토입해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만나기 위해 행진을 벌인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2차 희망버스' 참가자들을 강제해산시키고 있다. 경찰이 집회 참가자를 연행하는 과정에서 이를 말리던 한 장애인이 휠체어에서 떨어져 도로에 쓰러져 있다.

ⓒ권우성20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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