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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 광업소

경북 문경시 석탄박물관 은성갱 안에는 지난날 탄광사업이 한창이던 은성 광업소 시절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하루 3교대 8시간씩 무덥고 습하던 막장 안에서 일하던 광부들의 삶을 볼 수 있지요. 시커먼 갱 안에서 도시락을 먹는 모습이랍니다.

ⓒ손현희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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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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