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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수 (ivys)

6월4일 한국예총 진천지회 초대회장 선거에서 관계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개표를 지켜보고 있다. 벽면에 노규식씨와 류재석씨 포스터가 나란히 붙어있었다.

ⓒ김천수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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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바람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찾아 넓은 바다와 고요한 평온을 이룹니다. 사람도 그리하면 평화가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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