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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기

세 식구가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날은 언제가 될 지 까마득합니다. 극장에 가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영화 시디를 사서 집에서 함께 보곤 하는데, 아이한테는 아직 영화가 힘들고, 책을 함께 볼 때가 더 낫구나 싶습니다.

ⓒ최종규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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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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