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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 두 주인공

언론시사회에서 두 주연배우는 영화 속 가장 낯간지러운 대사로 “우리 어디에서 만났죠?” “내 꿈 속?”이라는 대사를 꼽았다.

ⓒ김범태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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