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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집

새 살림집에서

새 살림집에서 살던 분들은, 또 집임자는 이곳을 알뜰히 여기고 사랑했기에, 저 같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지내기에 참 좋게 짜여 있습니다. 겨울에도 추위를 막으려고 바깥에 문간을 하나 더 마련해 놓기까지 해 주었습니다.

ⓒ최종규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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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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