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후의 해방감
지난해 11월 13일 오후 6시 42분, 대입수능시험장인 논산고 교문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시험이야 잘 보았든 못 보았든 시험 후의 해방감이 너무 좋다며, 아들녀석은 김창주 담임 선생님 앞에서 활짝 웃음을 지었다.
ⓒ지요하200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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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