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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

'기와집'에 깃들어 사는 사람은 이제 얼마 없다고 할 만합니다. 우리는 '기와집'을 전통집으로 여기면서 큰돈 들여 새로 짓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전부터 있던 기와집은 아무 거리낌없이 허물어 버립니다. 새마을운동 기와장으로 바뀐 기와집인데, 이제 와 생각하면 '새마을운동 기와장'도 또다른 우리 근현대 역사 유물입니다.

ⓒ최종규20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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