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행진에 참여한 시민들이 2일 밤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앞까지 행진을 벌인 가운데 현장에 있던 허재현 <한겨레> 기자가 경찰에 연행돼 호송차량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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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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