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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쌍암고가

쌍암고가 중문간채

안채로 들어가는 곳에 따로 중문간채를 두었어요. 문이 한쪽으로 비켜나 있어 여자들이 쓰는 안채를 쉽게 들여다볼 수 없도록 지었답니다. 조상의 슬기가 느껴지지요?

ⓒ손현희200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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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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