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4일 오후 서울 한남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하고 있다. 승용차에서 내린 이건희 회장이 '이건희 구속'을 외치는 시위자들을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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