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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회룡포 쉼터

이 난로에다가 불을 피워 고구마를 구워주셨지요. 민박집 아주머니가 얼마나 친절하고 살갑게 대해주셨는지 몰라요.

ⓒ손현희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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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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