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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서점

헌책방 앞

때때로 문이 닫혀 있어서 헛걸음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헛걸음을 하더라도, 헌책방까지 찾아오는 동안 길에서 만나고 부대끼고 헤아린 여러 가지 삶과 생각 들이 있기에 아쉽지는 않아요.

ⓒ최종규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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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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