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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살기

안쪽 자리

도서관 안쪽 사진책을 둔 자리 옆에 깔개를 깔아 놓았습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 앉아서 시간 넉넉히 쓰면서 책을 살펴 주십사 하고. 그리고, 사진책은 무게가 나가는 터라, 서서 들고 읽으면 책이 다칠 수도 있어서 바닥에 내려놓고 보시라는 뜻에서.

ⓒ최종규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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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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