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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당시 이동국 선수와 설기현 선수. 두 선수가 이제 프리미어리그의 경쟁자로 만났다.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당시 이동국 선수와 설기현 선수. 두 선수가 이제 프리미어리그의 경쟁자로 만났다.

ⓒ오마이뉴스 권우성200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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