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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bloodb)

하자에 처음 온 사람들 대부분이 헷갈려하는 화장실. 나 역시 첫 날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손을 씻고 나왔다.

하자에 처음 온 사람들 대부분이 헷갈려하는 화장실. 나 역시 첫 날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손을 씻고 나왔다.

ⓒ김미정200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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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 보잘 것 없는 목소리도 계속 내다 보면 세상을 조금은 바꿀 수 있을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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