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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등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현대차그룹 이전갑 현대·기아차 기획총괄담당 부회장이 19일 오전 대국민사과를 발표한 뒤 임원들과 함께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비자금 등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현대차그룹 이전갑 현대·기아차 기획총괄담당 부회장이 19일 오전 대국민사과를 발표한 뒤 임원들과 함께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남소연200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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