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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당사자인 최영은양. 최영은양은 "월급쟁이 아버지께 큰 짐을 지게 하는 것 같아 편지를 쓰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

논란의 당사자인 최영은양. 최영은양은 "월급쟁이 아버지께 큰 짐을 지게 하는 것 같아 편지를 쓰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

ⓒ대덕넷 www.he200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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