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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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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대동강 맥주를 담은 남측 하이트 맥주잔.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평범하고 평범한 하이트 맥주잔이다. 그런데 사진 속의 이 잔이 금강산에 있는 것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이 잔에는 남쪽 사람들도 맛있다고 하는 북의 대동강 맥주가 담겨있다.

금강산 관광은 1998년 11월 시작됐다가 2008년 7월 고 박왕자씨 피격 사건으로 중단됐다. 남쪽 사람들이 금강산에 가본 건 2015년 10월 이산가족 상봉 때가 마지막이었다.

지난 4월 말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대만인 임지호씨가 금강산과 강원도 원산, 마식령, 개성, 평양의 사진을 <오마이뉴스>에 보내왔다.

금강산관광지구(온정리-금강산 문화회관).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원산시 중심 지역.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중단될 때까지 남측에서 약 200만 명이 방문했으나 지금은 갈 수 없는 금강산 관광의 베이스캠프 격인 온정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북한의 지방도시인 원산도 눈길을 끈다. 평양이나 관광지 외에 북한의 지방 도시가 외부에 공개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또 지난해 9월 북한 당국은 '원산시 중동 토지종합개발' 투자제안서를 공개하면서 경제특구인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 개발을 위해 원산에 금융종합청사와 5성급 호텔 건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유엔 제재로 원활한 상황은 아닐 것으로 짐작되는 가운데 원산 시내에는 '원산지구를 도시형성의 본보기, 세계적인 관광도시로'라고 쓴 대형 선전물이 부착돼 있다.

사진을 제공한 임지호씨는 "평양보다 강원도 지역을 여행할 때 분위기가 더 자유로웠고, 이 지역의 풍경이 다른 지역보다 아름다웠으며 주민들도 더 친절했다"라면서 "나중에 이 지역은 국제적 관광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금강산]

금강산 관광지구 입구 근처.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금강산 관광지구 온정각 자리.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금강산 관광지구 온정리 버스 정류장 표지대.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금강산 입구.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금강산 관광지구(왼쪽 건물은 외금강호텔).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삼일포 모습.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삼일포 모습.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수정봉식당.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원산에서 금강산 가는 길에 있는 마을.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원산]

원산시 갈마각식당.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원산시 외곽 모습.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원산시 외곽 모습.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원산 시내 모습.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원산 시내 모습.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원산 시내 선전 간판 옆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원산 시내 모습.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원산 시내 모습.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원산에서 금강산 가는 길.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원산역 근처.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원산우체국.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원산항 근처에 있는 식당 앞.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마식령]

강원도 원산 마식령 호텔 로비.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강원도 원산 마식령 호텔 본관.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강원도 원산 마식령 호텔 앞.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강원도 원산 마식령호텔-스키장 슬로프가 보인다.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개성]

개성 시내 모습.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개성 시내 모습.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개성 시내 모습.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개성 시내 모습.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개성에서 판문점 가는 길.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평양]

김일성광장 야경.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류경관 층별 소개.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펑양 류경관 앞.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평양 김일성광장 부근의 야경.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평양 려명거리.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평양 류경관 정면.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평양 류경관 입구-김정은 위원장이 방문한 장소임을 알리는 판이 붙어있다. ⓒ 대만관광객 임지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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