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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5일 저녁 창녕환경운동연합 강당에서 창립총회.
 창녕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5일 저녁 창녕환경운동연합 강당에서 창립총회.
ⓒ 창녕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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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지역 노동‧환경‧시민사회단체들이 '환경 파괴'를 막고 민주적 시민권리를 지키기 위해 뭉쳤다. 창녕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5일 저녁 창녕환경운동연합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

연대회의는 전교조 창녕지회, 창녕겨레하나, 창녕군농민회, 창녕군정의실천, 창녕참살이, 창녕군여성농민회, 창녕환경운동연합, 택배노조 CJ창녕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단체는 2023년부터 지역 현안과 관련해 연대해왔다. 이들은 "대합면 열병합발전소 투쟁에 각각의 단체들이 창녕환경운동연합을 중심으로 해서 동참을 하게 된 것이었다"라고 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했던 이들은 "모두의 바다를 죽이지 말라!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하라"는 구호로 시민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창녕연대회의는 "사회의 민주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회개혁을 추진한다",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과제별, 부문별, 지역별 연대 네트워크의 구성을 지원한다", "시민사회와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라고 결의했다.

또 이들은 "사회 개혁을 위한 연대 활동을 실시한다",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 협력을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 "시민운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다짐했다.
 
창녕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5일 저녁 창녕환경운동연합 강당에서 창립총회.
 창녕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5일 저녁 창녕환경운동연합 강당에서 창립총회.
ⓒ 창녕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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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5일 저녁 창녕환경운동연합 강당에서 창립총회.
 창녕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5일 저녁 창녕환경운동연합 강당에서 창립총회.
ⓒ 창녕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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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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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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