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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노동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정경희, 이하 화성노동넷)가 화성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22일과 24일까지 진행하는 1인 시위는 세계 산재 사망노동자를 추모하고, 화성시 산재사망 추모 조형물 건립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노동넷은 1인시위와 더불어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시에게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조형물 건립 약속 이행을 요구할 계획이다. 

정경희 화성노동넷 상임대표는 "4월 28일은 세계산재사망 노동조 추모의 날이며, 5월 1일은 노동절이기도 하다. 노동자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되새기고자 화성시청 본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다"라며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는 더 이상 일하다 죽지 않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화성노동넷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으나, 중대재해 대부분이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영세한 사업장에 대한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며 "화성시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우고, 보다 시급한 소규모 사업장 노동안전대책 마련,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조형물 건립하라"고 촉구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윤미, #화성노동안전넷, #산재추모비 건립,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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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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