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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1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공사를 포함한 30개 물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1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공사를 포함한 30개 물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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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는 4월 1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공사를 포함한 30개 물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수공에 따르면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유망기업 투자확대 및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지역혁신 벤처펀드 투자기관 등 12개 사로 2022년에 출범해 올해 30개 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연간 운영계획 등 주요 안건보고와 기후위기 대응 및 글로벌 물산업 전망 브리핑,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과 융합한 디지털 물관리를 주제로 김성훈 한국수자원공사 AI연구센터장의 '물관리 디지털 전환과 주요 기술 현황' 강연이 이어졌다.

또, 인공지능(AI)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의사결정 플랫폼 등 디지털 물관리를 위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한국수자원공사의 협력스타트업과 초기창업패키지 및 창업도약패키지 등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투자 연계 기업설명회도 진행됐다.

한편 수공은 2018년부터 자체자금을 투입하여 초기투자 및 성장자금이 필요한 물분야 혁신기업의 투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5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및 벤처캐피털 등 민간 투자기관과 함께 지역혁신 벤처펀드 4,668억 원을 조성하고, 지역 유망기업의 성장지원 및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 부문장은 "앞으로도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를 통해 혁신 물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며,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태그:#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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