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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충남연극제'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제42회 충남연극제'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 충남연극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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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연극제에 출전할 충남 대표 극단을 가리는 '제42회 충남연극제'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 우승팀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충남 대표로 참가한다.

본선 무대 공연 티켓을 놓고, 충남 6개 시군의 극단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공연일정은 ▲22일 오후 7시 태안문화예술곳간 우리동네 <얼음꽃> ▲23일 오후 7시 극단 청양 <비밀의 문을 열다> ▲24일 오후 7시 극단 날개 <장승백야전> ▲25일 오후 7시 극단 예촌 <신은 죽었다 고로 죽지 않았다> ▲26일 오후 7시 극단 홍성무대 <후산부, 동구씨!> ▲27일 오후 5시 30분 극단 대천 <긴급조치 69호> 순이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태안연극협회 창립 후 처음으로 태안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수란 충남연극협회장은 "연극제를 시작으로 태안지역 연극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게 주어지길 바라다"면서 "태안에서 연극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태안군 관계자와 태안지부에도 감사하다. 공연장을 찾는 관객이 연극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극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충남연극제, #대한민국연극제, #김수란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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