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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4일 홍성지역 곳곳에는 벚꽃을 비롯해 산수유, 수선화, 매화 등 봄꽃들이 개화했다.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이상 빠른 개화다.
 주말인 24일 홍성지역 곳곳에는 벚꽃을 비롯해 산수유, 수선화, 매화 등 봄꽃들이 개화했다.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이상 빠른 개화다.
ⓒ 엄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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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 기온이 평년보다 높으면서 벚꽃 등 대표적인 봄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일주일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인 24일 홍성지역 곳곳에는 벚꽃을 비롯해 산수유, 수선화, 매화 등 봄꽃들이 개화했다. 실제,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이상 빠른 개화다.

오전 9시 기준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도 높은 14도, 습도는 61%다. 전날까지 강하게 불던 바람도 잔잔해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며 체감온도는 15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는 '나쁨'과 '보통'이다.

홍성군청 여하정 주변의 목련이 금방이라도 터질 듯 큼지막한 꽃망울이 맺힌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봄날씨를 보이면서 시민들은 주말을 맞아 봄꽃을 찾아 나들이에 나섰다. 이외에도 시골 논둑과 밭둑에는 아낙네들이 삼삼오오 쑥을 캐고 있었다.

한편, 홍성군 구항면 거북이마을에서는 이달 말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수선화축제가 열린다. 
 
주말인 24일 홍성지역 곳곳에는 벚꽃을 비롯해 산수유, 수선화, 매화 등 봄꽃들이 개화했다. 시골집 앞마당에 수선화가 만개했다.
 주말인 24일 홍성지역 곳곳에는 벚꽃을 비롯해 산수유, 수선화, 매화 등 봄꽃들이 개화했다. 시골집 앞마당에 수선화가 만개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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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골 논둑과 밭둑에서 쑥을 캐고 있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골 논둑과 밭둑에서 쑥을 캐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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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 거북이 마을의 홍매화가 만개했다.
 구항 거북이 마을의 홍매화가 만개했다.
ⓒ 엄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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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홍성지역 곳곳에는 벚꽃을 비롯해 산수유, 수선화, 매화 등 봄꽃들이 개화했다.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이상 빠른 개화다.
 24일 홍성지역 곳곳에는 벚꽃을 비롯해 산수유, 수선화, 매화 등 봄꽃들이 개화했다.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이상 빠른 개화다.
ⓒ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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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홍성군, #봄이왔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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