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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용봉산에서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마을주민들은 2024년 산신제를 지내고 마을의 무사태평과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지난달 22일 용봉산에서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마을주민들은 2024년 산신제를 지내고 마을의 무사태평과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 한건택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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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시샘하는 3월 꽃샘추위가 누그러지고 화창한 날씨는 보이는 가운데  3일 충남 홍성 용봉산에는 등산객으로 북적였다.

홍성은 오전 10시 기준 전날보다 무려 8도나 높은 영상 7도, 습도 74%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바람이 다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상 6도다.

홍성 용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등산에 앞서 갑진년 새해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다.

홍성군 누리집에 따르면 용봉산은 홍성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홍성 여행의 필수 코스로 지명은 산세가 용의 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은 데에서 유래했다.

또한 8개의 산봉우리로 형색을 갖췄다고 하여 팔봉산이라고도 한다. 용봉산에는 용봉사와 고려시대의 불상인 보물 제355호 홍성 신경리 마애여래입상, 용봉사 마애불, 상하리 미륵불 등 다양한 문화재가 산 곳곳에 있다.

용봉산에는 서울, 부천, 평택 등 전국에서 다양한 등산객들이 방문하면서 이른 시간임에도 주차장은 일찌감치 가득 찼다.

평택에서 찾은 한 산악회는 용봉산 아래에서 갑진년 첫 산행을 알리는 펼침막을 내걸고 준비한 음식으로 산신제를 지냈다.

또 다른 산악회도 산신제를 지내고 새해 소망을 비는 등 갑진년 회원들의 안전 산행을 기원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용봉산에서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마을주민들은 2024년 산신제를 지내고 마을의 무사태평과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한편,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덕산면에 걸쳐있는 용봉산은 해발 381m로 그리 크거나 험하지 않지만,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 전체가 바위산이라 병풍바위, 장군바위 등 전설을 간직한 기암괴석이 많아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린다.
 
봄을 시샘하는 3월 꽃샘추위가 누그러지고 화창한 날씨는 보이는 가운데  3일 홍성 용봉산에는 등산객으로 북적였다.
 봄을 시샘하는 3월 꽃샘추위가 누그러지고 화창한 날씨는 보이는 가운데 3일 홍성 용봉산에는 등산객으로 북적였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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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용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등산에 앞서 갑진년 새해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다.
 홍성 용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등산에 앞서 갑진년 새해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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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용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등산에 앞서 갑진년 새해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다.
 홍성 용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등산에 앞서 갑진년 새해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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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시샘하는 3월 꽃샘추위가 누그러지고 화창한 날씨는 보이는 가운데  3일 홍성 용봉산에는 등산객으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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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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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눈 내린 용봉산 모습. 용봉산은 해발 381m로 그리 크거나 험하지 않지만,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 전체가 바위산이라 병풍바위, 장군바위 등 전설을 간직한 기암괴석이 많아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린다.
 지난달 22일 눈 내린 용봉산 모습. 용봉산은 해발 381m로 그리 크거나 험하지 않지만,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 전체가 바위산이라 병풍바위, 장군바위 등 전설을 간직한 기암괴석이 많아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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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홍성군, #용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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