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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 중구 총선후보 선출은 박용갑(왼쪽) 전 대전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간 2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민주당 대전 중구 총선후보 선출은 박용갑(왼쪽) 전 대전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간 2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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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전 중구가 박용갑-정현태 예비 후보 간 2인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제8차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황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전략지역구로 지정된 대전 중구는 현재 박용갑 전 대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2인이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민주당은 이들 2인을 대상으로 국민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대전 중구는 전략지역구로 지정되면서 전략공천설이 나돌았지만 결국 기존 예비 후보간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게 됐다.

태그:#대전중구, #박용갑, #정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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