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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 19일, 충남 홍성은 전날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우수인 19일, 충남 홍성은 전날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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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었던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를 맞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우수인 19일 충남 홍성은 전날 오후부터 내리던 비가 저녁부터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오전 7시 기준 홍성지역 날씨는 전날보다 무려 14도 높은 13도, 습도 99%이며,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 체감온도는 영상 16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홍북 45mm, 갈산 41mm, 서부 40mm, 구항 39mm 등 평균 36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오전 8시 현재도 하늘은 잔뜩 흐려 차들도 전조등을 켠 채 운행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전 6시 기상발표를 통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고, 특히 제주도와 부산·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면서,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에 바다 안개가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비가 낮부터 소강 상태를 보이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1~21도가 되겠지만, 20일부터는 오늘보다 5~10도가량 기온이 낮아져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수인 19일, 충남 홍성은 전날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오전 8시 현재도 하늘은 잔뜩 흐려 차들도 전조등을 켠 채 운행하고 있다.
 우수인 19일, 충남 홍성은 전날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오전 8시 현재도 하늘은 잔뜩 흐려 차들도 전조등을 켠 채 운행하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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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 19일, 충남 홍성은 전날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우수인 19일, 충남 홍성은 전날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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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홍성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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