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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명곡공공주택지구 현장
 창원 명곡공공주택지구 현장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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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사는 청년과 신혼부부, 대학생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주택공급이 추진된다.
 
창원시는 "명곡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조성 중인 명곡공공주택지구는 도심지에 위치하고 교통과 접근성이 뛰어나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주택지구는 의창구 명곡동 34번지 일원 11만 6848㎡ 규모로, 총 2개 단지 703세대가 건설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행복주택 440세대, 공공분양 263세대이다.
 
이곳은 2018년 지구로 지정되었고 2021년 공사에 착수하여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창원시는 "이미 입주자 모집이 마감되었으나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들을 위한 일부 잔여분에 따른 추가 입주자 모집이 올 하반기 중 예정으로 공사 준공과 입주시 청년들을 위한 도심 중소형 주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대학생, 취업준비생과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회초년생 및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등이고, 소득·자산 기준을 평가하여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태그:#창원, #명곡공공주택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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