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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이준권 회장 당선인과 부회장 당선인들이 당선교부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1일 이준권 회장 당선인과 부회장 당선인들이 당선교부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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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 77년 역사상 가장 젊은 회장이 탄생했다. 

31일 충남교총은 제34대 회장에 이준권 청양초 교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 당선인은 충남교총 설립 이래 최초의 초등교사이자 최연소란 타이틀을 갖게 됐다. 임기는 2024년 2월 28일부터 3년이다.

이준권 당선인은 전 회원 직선으로 진행된 제34대 충남교총 회장단선거에서 지난 1월 22일 단독후보 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

러닝메이트로 동반 출마해 당선된 부회장은 ▲신현숙 성환중 교장(수석부회장) ▲이종석 제원초 교감 ▲정석준 공주교대부설초 교사 ▲김범상 목천고 교장 ▲양권우 공주교대 교수다.

이준권 당선인은 "교사 회장을 선택한 것은 교총이 변화해야 한다는 회원들의 요구가 표출된 결과"라며 "현장을 대변하고 행동하는 교총으로 새로운 바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어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극 대응 ▲온라인 교권 및 교직 상담 센터 운영 ▲전문성 신장을 위한 세대별 맞춤형 연수 운영 ▲충남교육연구소 설립 등을 약속했다. 

이준권 당선인은 1983년(만 40세) 출생으로 공주교대를 졸업하고 공주교대 교육상담을 전공하고 있다.

상월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채운초, 공주교대부설초, 청남초, 청양초에서 근무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충남교총, #이준권당선인,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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