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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세방낙조
 전남 진도 세방낙조
ⓒ 전라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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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넘이·해맞이 명소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해넘이·해맞이 관련 명소 14개 시·군 53곳 가운데 대규모 밀집 예상지 5곳에 대해 표본 확인 점검을 진행한다. 그 외 행사는 각 시·군에서 자체 안전 점검을 시행토록 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적정 수용인원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구급차 통로 확보, 축제장(산·해변가) 데크 및 난간 등 낙상사고 방지 안전 조치 및 시설물 점검, 좁은 해안도로 등 안전 취약지역의 불법주정차 단속과 교통관리 등이다.
 
오미경 전라남도 사회재난과장은 “해넘이·해맞이 명소를 찾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돼야 한다”며 “전남 각 시·군,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새해 당일 현장 확인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해넘이, #해맞이, #일출, #새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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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 제보 및 기사에 대한 의견은 ssal198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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